본문 바로가기

About 허그맘/언론 속 허그맘

(209)
[베이비뉴스]초기 양육환경,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나요 초기 양육환경,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나요 생후 36개월까지 만들어지는 성격의 기초 2013-04-20 꽃이 피기 시작하면, 봄이 된 것을 자연히 알게 됩니다. 그 봄이 오기까지 자연의 변화를 보며, 때로는 부모님 자신 글고 나의 아이에게 봄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삶에 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일임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나 하나로 살아오던 방식의 적응을 버려야 할 때도 있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과는 다른 결과로, 부모님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오늘도 아이 혹은 아이와의 관계 어려움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문의를 해오십니다. 아이에게 어려움이 느껴지시는 때가 언제가 되셨던지 간에, 대부분은 초기 양육 환경에의 어려움이 현..
[MBC생방송오늘아침]新가족기획, 허그맘 심리상담 [MBC생방송오늘아침]新가족기획, 허그맘 심리상담 안녕하세요.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입니다 ^^ 지난 4월 1일 MBC생방송 오늘아침에 방송된 新가족기획, 갑자기 욱하고 화내는 아내의 사연이 방송됐는데요. 자기 일을 알아서 척척 해내는 초등학교 1학년 딸과 순한 7개월의 딸을 둔 단란한 부부의 모습이었지만 남모를 고민들을 안고 지내고 있었다는 사연이었습니다. 남편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영상통화 등 수시로 감시하는 아내. 아내의 의심으로 부부싸움은 물론 남편의 직업까지 바꾸게 된 사연도 소개됐는데요. 사람을 구속하고 끊임없이 의심을 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들 하는데 아내는 어떤 이유로 남편을 의심하는 것일까요? 어떤 심리적 불안을 갖고 있는지 그 내막을 알아봅니다. 이혼 후 첫째 딸 아이와 단둘이..
[조선일보/행복클래스]로벤타와 함께하는 '쉿!조용한 힐링세미나' [조선일보/행복클래스]로벤타와 함꼐하는 '쉿!조용한 힐링세미나' 행복플러스는 생활가전 브랜드 로벤타와 함께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쉿! 조용한 힐링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살림욕을 즐길 수 있는 방배동의 이색카페 '카페 드 유중'에서 소아청소년 심리전문가인 이문기 허그맘 아동청소년심리센터 강사가 '소음과 아동 심리 발달'을 주제로 특강할 예정입니다. 강의 후 로벤타의 저소음 진공청소기인 '로벤타 사일런스 포스 익스트림'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참가 독자 전원에게는 선물로 '로벤타 리스펙트 플로 헤어 드라이기(7만 4000원)'를 증정합니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참가 시행사 스케치 사진을 지면에 게재합니다. 일시: 2013년 4월 24일 오후 3~5시 장소: 서초구 방배동 '카페 ..
[베이비뉴스]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육아' [베이비뉴스]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육아' 아이에게 공감은 최고의 보약이다 [연재]상담심리전문가 탁윤희의 부모와 아이 사이 공감(共感)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떠한가요? 언제 여러분은 공감(共感)을 제대로 받아봤나요? 이해받는다는 것과는 조금 다를 수 있는 이 공감은, 보통은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그냥 가슴이 따스해지거나 뭉클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아닌 타인의 슬픔, 어려움 등을 그대로 내 마음속으로 전해져 오게 하는 것, 그러므로 타인이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해주며, 조금씩이나마 위로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 등의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공감을 받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그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이나 과정들도 잘 극복할 수 있을 듯한 마음이 듭니다. 부모가 아이와의..
[베이비뉴스]어린이집에서 혼자서만 놀려는 아이 [베이비뉴스]어린이집에서 혼자서만 놀려는 아이 어울리기 보다는 환경을 탐색하는 시기로 걱정 말아야 [연재]이문기의 우리 아이 통(通) 크게 키우기 새 학기가 시작되자 아이들만큼이나 긴장되고 불안해지는 사람은 당연히 엄마들일 것이다. 이것저것 챙겨줘야 할 것도 많은 것 같고 솔직히 뭘 어떻게 도와줘야할지도 모르겠고, 적응은 잘할지 등등. 세원이 어머님도 이와 같은 걱정으로 좌불안석이신 부모님 중 한분이시다. 특히나 어렵게 얻은 세원이기에 이러한 마음은 더하다고 하셨다. 세원이는 이제 막31개월 차에 들어선 남자아이다. 신체발달 상태도 양호해보였고 또래에 비해 튼실해 보였다. 상담실에서의 세원인 상담실안의 환경에 호기심을 보였다. 아이가 그러는 사이 어머니의 표정은 울상이 되어만 갔다. 끊임없이 아이에 대해..
[베이비뉴스]부모가 된 나는 어떤 아이였나요? [베이비뉴스]부모가 된 나는 어떤 아이였나요? 부모가 된 나는 어떤 아이였나요? 어린 시절에 따라 달라지는 현재의 양육환경 심리상담전문가 탁윤희의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경험일까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인 아가를 보면서, 자신도 새롭게 탄생하는 느낌을 받으셨는지요? '부모'가 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부모도 있고, '부모'가 되고 나서야 준비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먼저인 것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내가 어떤 모습과 느낌으로 아이와 상호작용하고 있는가'입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삶에 새로운 분기점을 찍는 일이며, 새로운 도화지에 그동안 선호하던 색상이 아닌 색도 그려 넣을 수 있는, 삶의 노선이 보다 질적으로 향상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베이비뉴스]바닥에 드러누워 떼 쓰고 물건 던지는 아이 바닥에 드러누워 떼 쓰고 물건 던지는 아이 부모의 반응 태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 이문기의 우리 아이 통(通) 크게 키우기 현아는 26개월 된 여자 아이로 얼마 전에 부모님과 함께 센터를 방문했다. 첫눈에 보기에도 아주 귀엽고 사랑스런 외모와 현아는 낯가림도 하지 않고 호기심도 많은 활달한 모습이었다. 상담실에 자리 잡기가 무섭게 현아 부모님은 근심스런 표정으로 아주 심각하게 말을 꺼냈셨다. "우리 아이가 이상해요. 다른 아이완 너무 다른 거 같아요" 특히 현아 어머니는 이제 막 6개월여 된 현아의 동생을 안고 계셨는데 금방 울음이라도 터질 듯 했다. 동생이 바로 생기는 관계로 현아는 돌이 갓 지난 15개월부터 부모시설에 맡겨지게 됐다. 현아는 성격도 활달해서 부모시설에서의 적응도 무리 없었고 보육교..
[주간교육신문]새학기증후군, 꾀병 아닌 스트레스 질환 [주간교육신문]새학기증후군, 꾀병 아닌 스트레스 질환 우울증, 틱(Tic)장애로 발전 가능성 기사입력 2013-03-04 오전 11:09 아이들이 아침마다 '배가아프다', '머리가 아프다'등의 이상 중상을 호소한다면 한번쯤 '새학기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새학기 증후군이란 학교에 처음 입학하거나 새학기 시작됐을 때 적응하지 못하고 심리적, 육체적 이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등교거부'와 '불안장애'가 있으며, 복통, 두통, 구토, 멀미 등의 신체적 이상으로 나타난다. 전문가는 초등학생 전체 30%가 새학기 증후군을 겪었거나 겪고 있으며 단순 꾀병이 아닌 취학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질환의 일종으로 봐야한다고 말한다. 새학기 증후군은 전 학년에 걸쳐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중 특히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