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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 정보

[아동심리센터] 잠자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

[아동심리센터] 잠자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 !

 

영유아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매일 밤 잠과의 전쟁을 치르실텐데요

아이들의 수면시간동안 양육자도 신체, 정서적 휴식을 취하며

다시 아이와 함께 할 에너지를 재충전을 하고

그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도 함께 낮아지게 되는데요.

 

그러나 잠자는것에 까다로운 아이를 둔 부모는 재충전을 하지 못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게 되고 스트레스 지수도 올라가며 경우에 따라서는

산후 우울증을  보이기도 하여 육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들 중 상당수는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 쉽게 깨며

깊게 수면을 취하지 못하기도 하며 영아산통으로 이유없이 울기도 하고

야경증으로 초보부모 마음을 한 없이 콩알만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속앓이는 유아들이 어린이집을 가게 되면서 더욱 큰 숙제거리가 되고 있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아동심리센터 허그맘에서도 영유아 상담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일아침 집을 나서며 '안 잘꺼야. 코 안자도 되지?' 하며 엄마를 붙들고 애원을

하기도 하고, 그러한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하며

더 나아가서 아이들은 등원거부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정서적으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부모로써도 걱정을 덜 수 있을까요 ?

 

 

 

 

 

 

아동심리센터 허그맘에서는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와 불필요한 갈등은

만들지 않는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이 애착관계에 좋지 않는 영항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며,

기관을 다니는 아동의 경우 낮잠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등원 거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민한 아이의 경우 내가 항상 잠을 자던곳이 아닌 낯선 환경,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잠을 자야 하는 상황이 편치 않을 것이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해 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간다거나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보면 됩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낮잠으로 인해 힘들어한다거나 등원 거부로 이어질 경우에는

낮잠 자는 시간전에 아이를 데려오거나,

그런 상황이 되지 못할 경우에는 담임교사에게 말을 해 놓아 낮잠시간동안

책을 보거나 자유놀이를 하거나 하여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방향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낮잠시간은 교사가 집에 보낼 보육수처을 쓰거나 수업준비를 하는

시간이기에 아동을 전담하여 케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최대한 아이가 걱정하지 않고 낮잠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등원거부로 까지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기관에 더 많이 적응되어 아이가 스스로 시도해 보기 전까지

섣부르게 강요하지 않도록 합니다.

 

엄마의 마음 허그맘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우리아이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허그맘에 문을 두드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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