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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 정보

[아동심리] 동생이 태어나면 이렇게 훈육하세요

[아동심리] 동생이 태어나면 이렇게 훈육하세요

 

같은 배에서 태어났지만 달라도 너무 나도 다른 두 자녀

그러나 타고난 기질이라기보다는 첫째라서, 둘째라서

나타난 성향은 아닌지 생각해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동을 부모의 사랑을 빼앗아간 존재로 질투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갓 태어난 둘째를 더 신경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첫째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둘째아이의 경우 비교의식은 물론 자율성이

형에 의해 미리 차단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서로의 존재로 사회성과 타인에 대한 이타심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아이가 계속적으로

형제 자매에 대한 비교의식, 소외감 등을 끌어 안게 되면

서로에 대한 반감이 더 심해질 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한 미움도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둘째아이가 태어났다고해서 온 관심을 둘째 아이에 두기 다는

첫째 아이와 함께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 허그맘에서 알려드리는 동생이 태어나면 이렇게 훈육하세요 *

 

1. 동생 탐색의 시간을 가지세요

 

대부분의 엄마들은 신생아 옆에 큰 아이가 다가오면 덜컥 겁이 나기 마련입니다.

첫째 아이가 잘못해서 둘째 아리를 다치게 하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처 방식은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를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엄마로부터 격리시킨 동생의 존재가 더욱 미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엄마는 큰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둘째 아이와 떨어뜨리기 보다는

함께 동생을 탐색하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2. 둘째 아이로 첫째 아이 회상하기

 

동생과 같이 사진을 찍어주면서 큰 아이의 과거의 모습을 설명해주는것도 좋습니다.

동생처럼 똑같이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는

모습을 통해서 직접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큰 아이는 부모를 더욱 신뢰할 것입니다.

 

 

 

 

 

 

3. 아빠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출산한지 얼마되지 않은 엄마가 갓 태어난 아이를 돌보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호르몬의 변화와 남편과의 관계, 육아로 인해 산후 우울감을

느끼고 신체적으로 많이 지쳐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때 동생을 질투하는 첫째를 돌보는 아빠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아빠는 일정시간을 정해두고 아이와 놀아주어 동생 때문에

엄마로 부터 받지 못했던 욕구를 충족시켜 안정감을 주도록 합니다.

 

 

 

 

아동심리상담은 우리아이에 대한 성격과 발달, 심리적 고통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는 행동방식, 사고방식

감정 등을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는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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