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센터] 심리상담 허그맘에서 알려드리는 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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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가 있는 가정을 보면 아이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서로 싸우는걸 볼 수 있습니다.

장난감으로 싸우는 경우도 있고 혹은

 사소하게 간식을 먹는일로도 싸운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부모는 어느 아이편을 들어야 할 지 혹은

어떻게 아이들의 싸움을 말려야 할 지 여간 고민스러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심리치료센터 심리상담 허그맘에서 알려드리는

아이들 싸움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아이들의 싸움 이렇게 대처해주세요

 

하나. 무조건 말리지 마세요

 

부모들은 아이들이 단순히 욕구를 채우기 위한 표현으로 싸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편애, 경쟁자이자 친구인 동생에 대한

큰 아이의 이중 감정 등의 원인으로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얻고자

싸움을 벌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싸움을 단순히 싸움으로 보지 말고 성장의 한 과정으로 보자.
싸움은 이해가 상반되는 상대가 있다는 것,

자신의 요구가 전부 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때로는 타협이 필요하다는 것,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방어해야 한다는 것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둘. 맏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꾸지람의 내용보다 비교당한 것에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지적하기 보다는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자각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스스로 생각하게 이끌어주는게 적절합니다.

혼을 낼 때는 일관성 있는 태도로 벌을 주는 것이 옳습니다.

무조건 "싸우면 안 된다" 가 아니라,

"싸움으로 해결하는 것보다 더 나은 해결 방법을 찾아보자" 고 가르쳐주세요.

 

특히 맏이라는 사실을 강조해서 그에 맞는 역할을 강요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무슨 일이든 동생보다 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수 있고,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해 좌절하거나

열등감에 빠질 수 있으니 스스로 잘못을 깨닫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셋. 사과하라고 하지 마세요.

 

싸움이 끝난 뒤 부모가 야단을 치면서 "네가 먼저 사과해" 라고

억지로 화해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강요한다면 아이들은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하게 됩니다.

억지로 말로 화해시키는 경우 한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습득 할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공동으로 해야 할 일을

하게 함으로써 화해를 유도해주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넷. 아이들을 비교하지 마세요.

 

부모의 편애가 형제간의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큰 아이의 경우 첫째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갖는데

이를 부모가 받아주지 않으면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고 동생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때문에 동생을 편애하는 태도가 아닌

올바른 부모 역할 수행을 통해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나 형제, 자매가 서로 다른 인격체라는것을 인정해주면서

서로 비교하지 않아야 합니다.

 

 

 

 

 

 

형제, 자매의 경우 서로 싸우면서 한뻠씩 성장해 나가곤 합니다.

따라서 부모는 무조건 아이들의 싸움을 나쁘게 보기 보다는

성장의 한과정으로 보고, 화해시킬 때는 아이들에게 정확한

훈육을 통해 진행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맏이라고 양보하라는 태도 보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싸움을 화해시키는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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