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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 정보

[아동심리상담] 우리 아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아동심리상담] 우리 아이 얼마나 알고 계세요?

 

부모는 참 힘이 듭니다. 어디서도 배운 적 없는 부모의 역할을

스스로 개척하며 채워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아이가 가진 타고난 기질 뿐만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아이의 성향에 맞는 훈육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또 부모로써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동심리상담 허그맘이 알려드리는 올바른 양육 태도

 

 

 

 

1. 아이를 위해 기다려 주세요

 

부모는 살면서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아이보다

더 빠르고 쉽게 일을 처리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이 때문에 자녀가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행동할 때 기다려주지 못하고

일일이 제지하거나 명령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잠시 자녀를 지다려주세요.

 

감정에 앞서서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잔

소리를 하기 보다는 질문을 먼저 해보세요

만약 무언가를 선택하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라면

" 엄마가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요?" 라고 말해주세요

 

 

2. 아이를 위해서는 감정조절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어른이라고 해서 감정을 다스리기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겁을 주고

매로 다스리기 시작한다면 아이는 폭력에 둔감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보다 훨씬 어린 자녀가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다는것이 절대 쉬울리가 없습니다.

아이가 느끼는 기분과 감정을 한 번 더 생각하는것이 필요합니다.

 

 

 

 

 

 

3. 아이를 정해진 틀에 가두지 마세요

 

" 모두 다 아이가 잘 되라고 하는 말이다" 라며

자녀에게 보이지 않는 틀을 씌우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상하관계로 여기고 있다면 이제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하는 조언이 '부모의 기호' 는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것은 자존감형성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사회통념에서 벗어난 위험한 일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단호하게,

그리고 일관되게 제지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4. 아이에게 부모의 희생을 말하지 마세요

 

자녀가 또래에 비해 지나치게 생각이 깊거나 성숙하여

소위 '애늙은이' 라면 사실  그 아이는 마음속에

억눌린 부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흔히 " 널 위해서란다" , "내가 누구 때문에 이러겠니?" 와 같은

말로 자신의 희생과 책임을 아이에게 자주 언급하다면

아니는 부모의 기대속에서 부담감을 떠안게 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앞서 말한 타고난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훈육, 교육법을 갖는것이

사실 육아를 처음 접해보는 부모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리센터나 아동발달센터를 찾아 아이의 기질 검사 혹은 발달검사를

도움을 받는것도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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