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동심리 정보/심리이야기

[아동심리치료센터]허그맘에서 알려드리는 만화 시청 지도 가이드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에서 알려드리는 만화 시청 지도 가이드 


안녕하세요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입니다.

오늘 허그맘에서 준비한 내용은 바로 만화 시청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즐겨 보는 만화 중 '터닝메카드','헬로카봇' 등은 '12세 이상 시청가'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만화는 대부분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어린이집에서

 통합 보육 시간에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연령보다 높은 등급의 만화, 

자녀에게 보게 해줘도 괜찮은걸까요?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에서 알려드리는 '만화 시청 지도 가이드' 를 참고해보세요 








하나. 12세 이상 시청가의 의미는 ?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사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매겨 등급을 의무적으로 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상물 등급은 

전체관람가, 7세 이상, 12세 이상, 15세 이상 

19세 이상 시청가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12세 이상 시청가' 는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시청하기 부적절한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폭력적인 장면 등 

정신적/육체적 유해한 표현이 있어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합니다. 







둘. 아이 연령보다 등급이 높은 만화를 보게 될 경우 ?


너무 어린 나이의 아이가 이들 만화를 시청할 경우 

현실과 가상 세계에 대한 혼동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과 만화 속 주인공을 동일시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데

이 같은 모습이 지나칠 경우, 만화 장면의 위험한 

행동을 따라하거나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할 우려가 잇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자신의 몸이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화를 보면서 커진 지나친 경쟁욕구와 공격성이 

또래와의 놀이에서 과다하게 표출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는 또래 관계에 있어 싸움이 원인이 됩니다.





셋. 올바른 시청 지도법


만화의 화려한 색감과 변신 장면은 아이들이 지나치게 몰두 할 수 이슨ㄴ데

 이 때 부모가 아이의 반응에 부응하고,

통제해주지 않는 경우 더욱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부모는 지나치게 아이들이 만화에 몰두하며 반복적으로

시청하는것에 제한을 둬야하며 제한 연령보다 

훨씬 어린 경우에는 더욱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되도록 12세 이항 자녀들이 시청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경우에는 아이와 함께 시청하고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이 만화를 어떻게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부적절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과감히 시청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즐 겨보는 만화의 등급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청 연령을 제대로 파악해 

아이 연령에 맞는 만화를 보여주는것은 부모의 의무라는 점을 

기억해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만화 시청법을 알려주는것이 필요합니다. 

 


 

 

가격부담은 줄이고, 넉넉한 보름달 처럼 알차게 준비한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의 추석이벤트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 홈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