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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 정보/심리이야기

체벌이 아이심리건강에 미치는 영향

체벌이 아이심리건강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입니다.

오늘은 아주 사소하지만 일상적으로 주의해야할 양육법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바로 체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체벌문제는 오랜시간 계속되는 논란을 불러오는 화제거리인데요.

아이들에게 적당한 훈육법으로 가벼운 체벌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에 대한 하나의 기사를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최근행동의학 저널 최신호에 실린 연구결과를 보면

 심혈관질환, 암, 천식 환자가 포함된 4~60대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어렸을 때 가벼운 체벌이나 야단을 맞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평균 70%이상 높아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어릴적 학대, 정신적 외상을 입은 아동의 경우 성인기가 되어서

이런 질병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인데

가벼우 체벌까지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사실 좀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아이를 훈육하는데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이런 체벌문제입니다.

체벌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로서 아이는 폭력에 둔감해지거나 오히려 공포심을 갖게 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본능적으로 체벌에 대한 공포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왜 자신이 잘못했는지, 자신의 어떤 행동이 문제가 되는지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외부 체벌이 들어오게 되면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지요.

스스로 자존감은 물론 부모에 대한 신뢰감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체벌을 하기 전, 아이에게 충분히 잘못된 행동의 전후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설명 해 주어야 합니다. 체벌을 수단으로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거나

매를 들고 억압하는 행동은 옳지 못한 훈육법이지요.

아이의 자세를 끝까지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꼭 껴안거나 생각의자에 앉히는 등

스스로 반성의 기회를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 훈육법, 부모행동법 관련 문의 사항은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 홈페이지, 전화 혹은 카카오톡으로 문의주세요.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