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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맘 아동심리연구소/소아우울증

[아동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의 소아우울증

[아동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허그의 소아우울증

 

최근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의 10~15% 우울증 증상

청소년의 9~13%는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우울증

 

 

 

 

 

소아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나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아이 같아요"

 

 

 

 

 

 

죄책감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으며, 모든 일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또한 인지적인 증상들은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신체 증상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두통, 식욕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 연령에 따른 우울증 증상 *

 

영유아기 (0세~1.5세)

 

부모와 오래 떨어져 있거나, 양육자가 자주 바뀌는 경우

발병할 수 있으며, 다른 원인으로는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양육태도가 따뜻하지 못했을때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걸음마기 (1.5세~3세)

 

짜증을 많이 내며, 같은 발달시기의 아동보다 걸음마, 언어, 대소변 가리기 등

 발달과업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애착형성의 문제로 인해 양육자, 혹은 타인에게 지나치게 매달리거나

지나친 불안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학령전기 (5세~7세)

 

감정표현은 짜증과 분노의 표현을 자주 사용하며, 억업되어 있던 감정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육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시기의 우울증 유병 아동은 신체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며, 자신에 대한 무가치함을 말로 설명해 보이기도 합니다.

 

 

 

 

 

학령기 (7세~12세)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학교 성격의 저하이며, 그 밖의 성취해야 할

과업들에서 의욕이 없거나 수행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양상을 띄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감정표현은 억업된 감정을 폭발시키는 분노가 많으며

또래 친구들과 자주 싸움을 하기도 합니다.

 

 

청소년기 (13세 ~18세)

 

우울증을 겪는 청소년들은 대개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으며

희망이 없거나 무쾌감증, 감정의 기복이 심하거나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또래 관계가 위축되어 특정한 친구들과만 어울리거나 아예

관계를 단절 시키기도 합니다.

 

 

 

 

 

소아우울증의 경우 아이가 성장함에 있어서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의 우울증세가 심해 보일 경우 부모가 직접 해결하려고

끙끙대지 말고 전문의의 도움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