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심리전문가와 정종철이 함께하는 부모교육 특강

[세계일보]심리전문가와 정종철이 함께하는 부모교육 특강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 올레클럽 제휴 론칭 기념 이벤트

2013-08-12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에게 부모란 존재는 보고 배울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대상이라는 의미다.

 

실제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지시하고 명령하는 부모로부터 자란 아이들의 자존감은 낮아지고, 의견을 존중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알게 되는 것처럼 좋은 교육이란 부모의 올바른 본보기로부터 시작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아동청소년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점차 인성교육의 문제점들과 함께 부모교육도 지적받고 있다. 학업적 성과에만 집중할 뿐 잘못된 인성적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는 것이다.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 김명희 심리전무가는 "어릴 적부터 부모와의 대화, 잦은 교류를 가진 자녀들은 사회성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통해 학업적 성취에도 더 높은 결과를 갖는 경우가 많다"며 "학업에만 치중해 자녀의 스트레스, 심리적 부분을 방치할 경우 자녀는 자신의 삶에 대한 근본적 성찰보다는 부모 기대에 대한 대가성 교육에 그치기 쉽고, 잘못된 행동에도 크게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 측은 부모와의 소통방법,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제시하기 위해 부모교육 특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 플그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SETEC 컨벤션 홀에서 이뤄진다. 0~13세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0명 선착순 1만 5000원에 저렴하면서도 규모 있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의 심리전문가는 물론 SBS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에서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정종철(38)의 눈높이 교육비법도 공개된다. 또한 올레클럽 제휴 론칭 기념 이벤트로 특별 개설되어 선착순 30명에게 무료 초대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의 부모교육 특강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 홈페이지(www.hugmom.c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