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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심리상담센터 아동심리치료, 모든 것에 참견하는 엄마

천안심리상담센터 아동심리치료. 모든 것에 참견하는 엄마

 

안녕하세요 천안심리상담센터 아동심리치료 허그맘허그인 천안센터입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최선의 것을 주는 양육을 합니다.

'다른 집 아이는 어디 가지? , 무엇을 하지? 아이가 언제 어디에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살피고 숨 가쁘게 결정을 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 고 할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 맘’ 이란 아이의 주위를 헬리콥터처럼 맴돌며

지나치게 걱정하고 간섭하고 챙겨주는 엄마를 말합니다.

어떤 엄마는‘내가 알아서 다 해 줄게!’ 라며

밤새 아이의 과제거리와 고민을 ‘척척’ 해결해줍니다.

 

헬리콥터의 날갯 바람에 무엇을 날리고, 무엇을 얻을까.

이러한 ‘헬리콥터 맘’은 아이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인지,

‘내가 해 주었어!, 해 냈어!’ 라는

부모의 만족감인지 한번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엄마의 참견은 과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

천안심리상담센터 아동심리치료센터에서는 크게 3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 엄마의 참견은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립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고 만족스러울 때 향상 됩니다.

그러나 엄마의 잦은 참견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하지 않으면 무능력감을 경험하게 하며

이로 인해 자존감은 하락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존감 하락은 대안관계에서의 불편감과 소외감으로 인해

'혼자 있는 아이' 로 자라게 됩니다.

 

둘째, 의존적인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엄마의 잦은 참견은 아이가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게 됩니다.

어떠한 것을 하려고 해도 엄마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엄마 입장에서는 '말 잘듣는 아이' 여서 순간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안함이 과연 언제까지 갈까요?

아이가 클 때까지만, 잘 할 때 까지만 해야지 하다가

결국은 지속적으로 엄마가 해 주어야 하는 습관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면 결국 아이도 엄마도 소진되어 나약한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셋째, 불안한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입어야 할 옷과 신발, 먹어야 할 음식, 다녀야 할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든 것을 엄마가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해준다.

그려면 아이는 입 벌린 '아기제비' 처럼 받아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싫은 것을 싫다고 하거나

 거부를 하게 되면 강력한 반발로 제어를 당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아이는 거부를 하여야 할까? 받아 들여야 할까 ?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고민의 연속은 불안을 야기합니다.

나아가 일정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결정장애' 를 겪게 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참견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

 

첫째, 아이를 인정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 인정의 말은 아이의 자존감에 날개를 달게 됩니다.

.인정은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엄마의 입으로 전달해 주는 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감정을 따뜻이 전달하면 됩니다.

‘오늘 처음 유치원에 가서 긴장되고 걱정되겠구나,

아마 누구나 긴장되고 걱정될거야.’
인사하는 것에 쑥스러워 하여 엘리베이터 안에서

고개 숙인 아이를 보면 어떻게 할까?

그 자리에서 벗어나, 타인이 없는 곳에서 이렇게 말을 하면 어떨까요.

‘조금 전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를 하려니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말이 잘 나오지 않았구나,

엄마도 처음에는 좀 쑥스러웠지, 너도 그랬던 것 같구나~’ 

엄마에 마음에 차지 않는 것을 조금은 아이의 입장에서

인정을 해 주면 아이의 마음에서 안정감이 솟아납니다.

 

둘째, 아이를 기다려주세요.

'빨리 빨리' 문화에 젖어서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엄마는 어디까지 왔을까 살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빠르게 가는 아이도 있지만 느리게 가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틀리다' 가 아닌 '다르다' 라고 인정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할 수 있는 힘이 자라서 용기 내기를 기다려주세요.

기다리지 못하여 엄마가 참견을 한다면 

아이는 뜸들이지 않은 설익은 밥을 먹게 됩니다.

뜸을들이는 시간을 잘 기다려주면 맛있는 밥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셋째, 아이의 의견을 물어봐주세요

엄마의 빠른 결정과 참견은 아이의 말문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엄마의 생각이 아닌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물어봐주세요.

 

'지우야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싶어' 의견에 말이 늦고 

아침시간이 바쁘면 평소 좋아하는 것을 눈 여겨 보고 있다가

3벌 정도 내어 놓고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 를 주세요.

 

엄마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선택하기이전에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큰 것이 아닌 작은 일상생활에서 의견을 물어 주는 기회를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우리아이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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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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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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