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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심리상담센터 육아하며 감정조절이 안 될 때

신도림심리상담센터 육아하며 감정조절이 안 될 때

안녕하세요!

신도림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신도림센터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며 나도 모르게 욱!하고

감정조절이 안 될 때가 있죠.이럴 때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1) 언제 감정 조절이 안되는지 파악하기
갑자기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어렵지만시간이 조금 지나면

내가 주로 어떤 상황에서 감정이

조절이 안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청소양의 증가)

아이가 물을 엎지르던지 두루마지 휴지를 푸는 등

치울 거리를 만들 때 감정조절이 안되나요?

(휴식의 부족)

 아니면 엄마가 좀 쉬려고 누웠는데 아이가

자꾸 옆에서 건드려서 갑자기 화가 나나요?

(내 아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

 그것도 아니면 시댁이나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 있을 때

그 후유증으로 내 아이에게 갑자기 화를 내고 있지는 않나요?


여유 시간이 있을 때 종이와 펜을 꺼내놓고

주로 언제 감정 조절이 안되는지를

써내려가다 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나 자신을 위로해주기
감정조절을 못하는 나를 자책하고

그러다 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와서

또 욱하고 있게 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됩니다

누구나 육아는 처음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

 

감정 조절이 안되는 나를 자책하기보다는

그럴 수 밖에 없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것이 문제 해결이 시작인 것 같습니다.


3) 주변에 도움 청하기
나 혼자서 감당할 수 없을 때는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청소나 음식 등을

해주시는 분들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4) 자기만의 시간 갖기
아이와 하루 종일 붙어있다보면

자기만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해서 잠깐 시간이 생기거나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시간의 여유가

잠깐이라도 생길 때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어떤 것을 하면

기분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되나요

영화보기반신욕 하기낮잠자기맛있는 것 먹기 등

시간이 없어서 상황이 안되어 할 수 없는 이유’를

찾지 말고 ‘할 수 있는 시간의 여유를

만드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를 양육할 때 체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자기만의 시간이 생길 때 잠깐이라도

운동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아이를 케어할 신체 에너지도 키울 수 있습니다.
 
5) 부모인 나와 나의 부모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기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에 속합니다

이성적인 행동의 실천에도 불구하고

아이 앞에서 감정조절이 지속적으로 되지 않는다면

나의 어린 시절에 겪었던 부모의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담에 오셔서 아이를 자꾸 윽박질러서

괴로워하던 어머님이 계셨는데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니 친정 아버지가

갑자기 욱하시고 어머님의 얘기를

잘 안 들주셨다는 얘기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내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욱하는 모습을 보일까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 본인에게 보여주셨던 아버지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으셨습니다

이런 깨달음으로 문제가 바로 해결되지는 않지만

나의 현재 행동 패턴이 과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닫기만해도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신도림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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