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심리상담센터 아동상담 아이의 공부습관 집에서 길러주는 법
안녕하세요!
파주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파주센터입니다!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들면,
가정에서 어떻게 공부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지
고민 중이신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허그맘허그인 심리전문가와 함께
아이의 공부습관 길러주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
가장 중요하게 길러줘야 할 습관은 무엇일까요?
매일 매일 반복되는 습관화된 연습을 통해서만
훌륭한 운동선수가 될 수 있듯, 공부도 습관입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 하고는 공부 습관이 들어있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취학 전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것은 바로 부모의 가장 큰 역할입니다.
공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 습관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밥 스스로 먹기, 밥 먹고 양치하기, 스스로 옷 챙겨입기,
자기 물건 정리하기, 신발 정리하기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잡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집에서 할 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아이가 스스로 공부 습관을 들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혼자 방에서 공부시키는 것보다 식탁이나
거실처럼 가족들과 대화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에서 공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든 엄마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매일 매일 밥을 먹고 잠을 자듯
일정한 양만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어떤 날은 많이, 어떤 날은 조금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같은 양을 밥 먹는 것처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보통 7세 아이들이 학교 가기 전 학습 준비를 하면서 한글 공부,
수학 공부, 또 영어 공부까지 하는 경우들도 종종 있죠.
이러한 과목들을 하루에 조금씩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습관을 토대로 학년이 올라가서는 매일 공부하는 과목과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보태서
공부할 수 있는 엉덩이 힘이 길러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 공부 습관에서 가장 중요한 팁이라면?
요즘 아이들이 이른 동영상 노출로 어휘력과 독해력이 부족합니다.
자신이 알고자 하는 정보를 손쉽게 영상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니
글을 읽는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 거죠. 그래서 학교 가기 전에는
‘하루 책 한 권 읽기’는 꼭 권장해 드립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엄마와 함께 읽는 것을 시작해서
나중에는 아이가 스스로 읽는 ‘독서 독립’을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책 제목 쓰기’와 ‘한 줄 줄거리 쓰기’를
통해서 책에 내포된 작가의 생각과 자기 생각을 정리해보는 일을
습관처럼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글쓰기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지요. 또한, 국어사전을 한권 준비해서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찾게 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면,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짧게라도 일기 쓰기를 하는 것은
자신의 하루를 정리할 수 있고, 이 습관을 토대로 연필 잡기 연습뿐만
아니라 글쓰기 훈련에 기초를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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