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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심리상담센터 부부상담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했다면?

 

익산심리상담센터 부부상담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했다면?

안녕하세요!
익산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익산센터입니다!

서로 다른 기질을 갖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부부가 같이 살다보면 모든 방면에서
가치관이 달라 충돌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부부간의 갈등 어떻게 지혜롭게 다스려야 할까요?


1 ) You(당신)보다는 I(나’)의 입장에서
평가하지 않는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퇴근하자마자 혼자 쉬잖아. 나를 도와주지도 않잖아.”
“너는 집에 오면 모든게 귀찮아 보여. 휴대폰만 쳐다보면서 다 멀리하지.”
와 같이 상대의 입장을 스스로 평가하여 대변하는 이야기 방식은
대화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도 결국 상하게 됩니다.

나의 입장을 먼저 이야기 한 뒤 나는 생각한다 혹은
 나는 느낀다와 같은 나의 감정이나 당신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 한다면 이는 부부사이의 갈등을 조금 더 정중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는 아이를 재우면서
당신이 도와준다고 말하길 기다렸어.” “나는 육아에서
홀로 싸우고 있는 느낌이 들 때, 많이 외로웠어." 등과 같이 말할 수 있겠죠. 


2) 자녀 앞에서 배우자를 비난하지 않기
자녀 앞에서 큰소리로 갈등에 대해 싸우거나
문제를 삼는 것보다 더 파괴적인 행위는
아이를 자신의 편에 삼으며, 다른 배우자의 모습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OO아 엄마는 일한다고 빨래도 안 해주고.
아빠 밖에 없지?” “OO아 아빠가 너랑 같이 놀아주지도 안잖아.
아빠가 잘못했어? 안했어?” 등과 같이
자녀 편 가르기는 자녀로부터 부모의 결속력이
강하지 않음을 느끼게 하고, 심리적 갈등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는 차후 부모의 양육방식에 대항(반항적인 모습)하는
모습을 가져올 수 있으며, 부모를 바라보는 불편한 정서 때문에
왜곡된 성인(여성상, 남성상) 모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그대로 말하게 하고
그 감정을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은 괜찮지만 자녀 앞에서
배우자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 갈등 앞에서도
부모간의 단합을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3) 자녀들을 생각해보기
가령 자녀가 부부싸움에 관여하거나, 
심판하려고 하거나 혹은 한 부모에게 화를 내거나
그만두라고 요청할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온다면 부부싸움은 즉시 중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부는 서로 이러한 약속을 사전에 하고, 부
부싸움 중 자녀가 관여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우리 둘 다 진정하고 해결책을 서로 시간이
있을 때 찾아보자고 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때 “어린 네가 뭘 알아? 어른들일이니 관여하지 마!”등과
같은 행동은 자녀가 가족구성원으로서 가지는 존중감에 대해
인정받지 못하는 경험입니다. 부모 모두는즉각 자녀가 부모로 인해
느끼게 되었을 불편한 감정에 대해 사과하고
부모의 의견차이는 자녀 때문이 아니며, 
지금은 감정이 고조되었지만 서로가 진정될 때
함께 답을 알아낼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자녀에게 부모의 논쟁이 어떻게 느껴졌는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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