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심리상담센터 아동상담 심리전문가가 말하는 육아 스트레스 극복 방법
안녕하세요!
인천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인천구월센터입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큰 기쁨을 주지만,
초보 양육자는 이전보다 크게 변한 일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으레 예전보다 남편의 가사 및 양육 참여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주양육자는 엄마인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이라 는 신체적, 정서적인
큰 변화를 맞이하면서 의도하지 않게 스트레스가 가중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이가 태어난 기쁨도 잠시,
아이를 돌보며 우울감이 가중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기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성향을 ‘기질’이라 부릅니다.
기질의 개념은 ‘좋고 나쁨’으로 평가 할 수 없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타고나는 고유의 영역인데요.
때문에 어떤 아이에게 아무렇지 않은 자극이
우리 아이에게는 크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특정 자극에 유난히 예민한데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양육자와 아이 모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양육자가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돌봄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이가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면
전문가의 상담이나 평가를 통해 검증된 척도로 기질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영아의 경우 이러한 시도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양가 부모님께 양육자 부부의 어린 시절
양육과정은 어땠는지 정보를 얻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면밀한 관찰을 통해
우리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육아와 가사 분담하기
대부분 엄마들이 육아 슬럼프에 빠지는 이유는
가사노동에 육아가 가중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를 돌보다 보면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씻는 것 조차 자유롭지 못할 때가 생기기 때문이죠.
이러한 생활은 결혼 전이나 아이가 없을 때와 비교했을 때
명백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때문에 때때로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것조차 행하지 못하는 것 같아
우울감에 휩싸일 때도 있는데요. 사실, 육아와 가사는
여성이기 때문에 오롯이 홀로 책임져야 할 몫은 아닙니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면
배우자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양가의 도움을 받거나
관련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3. 마음 챙기기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할 누군가의 엄마인 것을 떠나
‘인간으로서의 나'를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사와 돌봄, 때로는 업무까지 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이러한 시간을 갖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 짧더라도 하루 5분 의 명상이나 나를 위한 사소한 챙김이
우울감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육아를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고,
출산과 양육은 원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또한, 힘든 나의 감정으로 인해 순간의 감정이 비합리적인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의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우울감이 이어진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만날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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