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심리상담센터 아동상담 막말하는 아이 버릇고치기
안녕하세요!
용인심리상담 허그맘허그인
용인수지센터입니다!
아이가 어른에게 막말을 하며,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고민이신가요?
어릴 때부터 어른들과의 관계가 부정적으로 경험되다 보면,
이후에도 학교에 적응한다던지 기타
사회적인 장면에서도 어려움을 겪게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들을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용인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의 심리전문가가
말하는 막말하는 아이 버릇고치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
1) 아이의 결핍 살피기
아이가 과격한 말이나 욕을 하는 것은
관심을 요구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막말이나 욕을 했을 때, 부모나 주변의 반응이
평소와 다르게 크거나 혼을 내는 것일지라도
아이 입장에서는 원하는 관심과 주목이 주어진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관심과 애정을 요구하고 있는지
혹은 심한 좌절감을 느껴 돌봄과 위안이 필요한지
아이의 정서와 욕구를 민감하게 살펴야 합니다.
2)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며, 정서조절 연습시키기
아이가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는
심한 좌절감, 분노 등 부정적인 정서를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실, 막말이나 욕으로 분노 표출을 하기 이전에
그동안 아이는 정서적으로 편하지 않다고
여러 차례 신호를 보냈을 거예요.
표정이나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 행동을 보였을 수도 있고,
신경질을 내거나 짜증 섞인 말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이러한 아이의 신호를 민감하게 알아차려
정서적으로 안정시켜주는 것이 부족했다면,
아이는 자신의 어려움을 알아달라고
더 강력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해요.
그러한 행동 중 하나가 어른들에게 충격을 줄 만큼
과격한 말, 욕을 쓰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아이가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이가 정서를 조절하고 안정을 찾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거나 대신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함께 머무르며
감정에 이름을 붙여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부모가 공감해주는 과정에서 정서인식과 표현방법을
배우게 되어 아이는 건강한 방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정서를 조절할 수 있게 되지요.
3) 부모 자신이 과격한 언어 사용했을 때, 수정하기
아이의 막말은 누군가로부터 모델링한 결과일 것입니다.
성장과정에서 미디어이든, 가족환경에서든
그러한 거친 표현들에 자주 노출되었다면,
자신의 정서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막말을 ‘학습’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양육자가 습관적으로 거친 표현을 써서
아이가 학습하게 된 경우에는 줄이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이런 말 쓰면 안돼”라고 가르치기보다는
실수를 교정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보여주세요.
“엄마가 실수했네, ~라고 말해야 했는데”라고
실수를 인정하고 대신 할 수 있는 표현들을
상황에 맞게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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