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심리상담센터 우리 아이 청각반응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양주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양주센터입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발달을 보게 됩니다.
아이를 관찰하다보면,
혹시 우리 아이 발달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실 때가 있으실 건데요.
1~3개월 아기의 경우 목소리를 듣고 고개 돌리기,
양육자 목소리 인식하기, 말을 걸어주는 사람에게 미소짓기,
소리 나는 쪽 쳐다보기 등의 활동을 수행할 만큼 청각이 발달합니다.
아기별로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체나 소리에
아직 정확하게 반응하는 능력이 길러지지 않았을 수 있어요.
듣는 귀 즉, 수용언어는 발달하였지만,
소리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운동능력과 협응 능력이
서툴러서 소리에 반응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청각반응 발달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1) 까꿍놀이
“엄마 없다”라고 말하면서 양손으로 눈을 가렸다가
“까꿍” 하면서 손을 뗍니다. 반복해서 보여 주면
청각 자극에 반응하면서 아기가 계속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티슈나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타나기/
혹은 티슈나 손수건 안에서 여러 가지 물건 꺼내기 등으로
활용하여 아기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주세요.
2) 악기 놀이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아기 앞에서
움직여 가면서 소리를 냅니다. 양육자와 악기 놀이를
하며 정서적 유대감도 형성하고 소리 방향에 따라
주시하는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장난감용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악기도 좋지만, 집 안에 있는 주방기구와
깨지지 않는 물건을 활용하여 악기 놀이를 하면
자녀가 매우 신기해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갑작스럽게 큰 소리를 내기보다
아기에게 “이제 재미있는 소리를 들려줄게”라고
미리 말해 익숙한 목소리로 청각 자극을 주면 더 좋습니다.
3) 신체접촉과 자주 말 걸어주기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신체접촉을 많이 하는 아기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변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늘어날 수 형성될 수 있습니다.
스킨쉽을 자주 나누고 자녀의 감정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차리면서 부모님에 대한 인식과 부모님이 내는 소리에 따라
머리를 돌리거나 눈앞에 있는 움직임과 소리를 쫓아 쳐다볼 수 있습니다.
웃으면 눈을 맞추고 부모님이 웃을 때 따라 웃기도 하면서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도 함께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킨쉽 과정에서 아기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소리 자극에 노출함으로써 소통을 늘려주세요.
양주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양주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