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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심리상담센터 아동상담 우리 아이 존댓말 교육 시키기

안녕하세요!

부천심리상담 허그맘허그인

부천상동센터입니다!

아이가 4살이 되면 언어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게 해야할 지 고민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아이가 존댓말을 하게 할 때의

좋은 점과 그렇다면 어떻게 말의 패턴을 바꾸고

존댓말을 가르쳐야 할 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존댓말을 하면 말투의 영향을 받아서

행동과 태도 또한 공손해집니다.

마음도 덩달아 차분해지고,

사람을 존중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습니다.

존댓말이 몸에 베이고 습관화가 되면,

사람을 만날 때 공손하게 대하는

사회성이 발달하여 자신감도 생깁니다.

 

아이가 존댓말을 배워가는 과정은

아이의 언어습관을 잘 형성해주시도 합니다.

친구를 배려하고, 자신이 원하는 욕구를

차분하게 전달하는 과정은 또래형성기에는

사회성발달에 도움이 되고,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때에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일을 성취해 내는 능력이 되기도 합니다.

존댓말이라고 해서 단순히 말의 끝엔 ‘-요, -죠’만을

붙이기보다는 존중하는말, 배려하는 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부천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심리전문가가 말하는 아이에게 존댓말

가르치는 방법들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

1. 부모님이 먼저 존댓말을 사용해봅니다.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존댓말로 존중하는 언어활동을 시작하고,

아이가 모델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훈육 시에 존댓말을 사용해봅니다.

상담장면에서는 감정적으로 변해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죄책감을 느끼는

양육자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아이를 훈육하게 되는 상황에서 존댓말로

야단을 치게 되면 감정이 차분해지고 분별력이 생겨

폭력적인 언어 사용을 자제할 수 있게 됩니다.


3. 계속 반말을 사용해오다가 존댓말을 갑자기

사용하려면 부모님과 아이 모두 어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마워요’ ‘사랑해요’, ‘안아주세요’, ‘최고예요’ 등의

표현들을 자주 사용해 보도록 합니다.

점차적으로 횟수를 늘려가면서 존댓말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봅니다.

 

4. 아이가 존댓말 사용을 낯설어하며 반말을

사용할 경우에 존댓말로 교정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존댓말을 사용할 경우 칭찬해주며 격려해주도록 합니다.

아기가 ‘이거 가질래’라고 떼를 쓰며

반말을 할 경우에는 ‘이거 갖고 싶어요. 사주세요’라는

표현을 쓰도록 교정해줍니다.

그러면 존댓말을 습득하면서 함께 공손한 태도도 배울 수 있게 되죠.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존대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면서 인격적인 언어발달을 도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상담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예약시 야간 상담가능)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예약시 야간 상담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