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심리상담센터센터 아동상담 사춘기가 빨리 온 걸까요? 유아 사춘기 대처법
안녕하세요!
평택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평택센터입니다!
요즘들어 말을 너무 안 듣는 우리 아이,
사춘기가 벌써부터 온 걸까 싶기도 하죠.
사춘기는 신체가 성장함에 따라 성적 기능이 활발해지고
2차 성징이 나타나며 생식기능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시기를 의미하는데요.
이 시기는 대체로 9~ 16세사이이죠.
그런데 유아사춘기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 ~5세사이에 정서적, 신체적인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자아의식이 강해지는 시기로 기존에 부모에게 의존하던
의존성과 스스로 하고자하는 독립성이 함께
공존하는 과도기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어떤 양육태도가 필요할까요?
1. 스스로 경험할 기회를 주기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실수를 경험하고 다시 도전해 볼 수 있도록 함께 합니다.
이 시기 아이는 대체로 스스로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집니다.
이때 여러 가지 이유로 막는 것이 아니라
기회, 실수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다시 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2.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해 함께 나누기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을 경험하면서 아이는
낯설고 주체할 수 없는 느낌과 불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적절한 감정에 대한 나눔이 필요합니다.
화가 나서 이를 어떻게 표현할 줄 몰라 던지거나
거칠게 표현하는 아이에게 안된다는 말 전에
“ **이 화가 났구나~” 하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도록 표현해주고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허용해주기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에 또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데 부모는 충분히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발을 신을 때나 양치질을 할 때
아이가 하는 것이 너무 더디고 미숙함을 느끼면
부모는 이를 대신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의 조급함으로 인해 아이에게
주어진 일이나 기회를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4. 일관성 있는 훈육을 제공하기
훈육이란 아이에게 바른 행동이나 사고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때 반드시 일관성이 있어야
아이가 이를 받아들이고 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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