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심리상담센터 조부모님과의 양육관 갈등! 어떻게 해결할까요?
안녕하세요!
광주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광주상무센터입니다!
맞벌이 부부와 같은 경우, 많은 경우 조부모님께 육아 도움을 요청하기 마련인데요!
부모님들과 양육관이 달라 충돌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까요?
1. 아이를 키우는 주체는 부모라는 것을 잊지 말기
아이를 책임지고 키우는 주체는 부모입니다.
이런 사항은 조부모에게도 정확히 전달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훈육을 할 때도 부모가 메인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조부모는 옆에서 지켜봐주는 것이 좋으며, 개입을 할 경우에는
조언자 또는 선배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남편의 중간관리자 역할
조부모와 부모사이의 조율이 어려울 경우
(시부모가 양육을 도와주는 경우) 남편이
중간자 역할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제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남편이 아내에게
“네가 이해해라. 키워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라는 식의
대응을 하게 되면 아내는 남편이 내편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중에 부부불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부모가 훈육을 시작할 때는 조부모의 개입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세요.
부모가 훈육을 시작한 시점에는 어느 누구도 개입해서는 안됩니다.
부모가 훈육을 하는데, 조부모가 개입을 하게 되면
부모의 권위가 떨어지는 상황이 생기고,
제대로된 훈육을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개입을 막기 어렵다면,
아이와 방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등 다른 사람이
개입할 수 없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양육을 도와주는 사람들과 많은 정보와 의견 공유하기
양육의 주체는 부모이지만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조부모와 양육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 나눠보세요.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어떤 방향으로 키울 것인지.
우리 아이가 어떤 아이로 컸으면 좋겠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달라도 요청해보세요.
부모든 조부모든 결과적으로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잘 클 수 있도록 하게 하는게 목표일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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