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분당센터입니다!
아이를 아무리 달래고 혼을 내보아도
친구들을 때리는 아이의 폭력적인 태도가
고쳐지지 않아 걱정이신가요?
아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거나,
친구의 마음을 아는 것이 어려운 3-4세 시기의
아이들은 순간적인 반응으로 친구를 때리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5세 이상의 나이가 되어서도
친구를 때린다면 말로 표현하는 사회적 기술과
이타심, 사회성을 발달시켜
적극적으로 아이를 도와주셔야 합니다.
우선, 아이가 친구를 때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부모나 자신 주변의 사람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고
모방하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친구에게 맞고 왔을 때,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너도 같이 때리라고 하던지, 맞고 오는 것에 대해
부적절한 뉘앙스를 전달하는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부모 및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세상에 대한 충분한 신뢰감을 형성하지 못했을 때,
즉, 어른과 친구들에게 건강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주위 자극들을
부정적으로 해석하여 자신을 보호하려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걸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공격적인 우리 아이의 태도를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분당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의
심리전문가 말하는 대처방법들을 알려 드릴게요:)
1. 먼저 아이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음을 다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에게 사과를 강요하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사과하지 않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부모의 부정적 정서나
욕구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모델링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2. 아이가 친구에게 사과할 수 있도록 연습시켜주세요.
친구의 마음이 어땠을지에 대해 묻고,
모른다면 알려주셔야 합니다.
대충하는 사과, 때리고 사과하면 종료되는
것으로 인식되는 사과는 안됩니다.
부모가 대신 사과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부끄러워한다면, 편지나 그림으로 대신할 수 있어요.
3.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어린이집 상황에서 아이가 때리기 전 상황에 대해
아이의 마음을 물어보고, 이를 적절하게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행동과 정서를 분리해서 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랑 같이 놀고 싶었던 마음, 먼저 하고 싶었던 마음,
이기고 싶은 마음... 등을 말로
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4. 다른 어려움 때문인지 살펴보세요
충동성, 과잉행동, 조절의 어려움,
욕구만족지연 능력의 부족, 문제해결 능력의 부족,
친구의 행동을 오해하는 등 아이의 폭력성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파악하기 힘들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고,
아이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 자아상이 커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폭력적인 행동이 개선되지 않거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분당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의
심리전문가를 찾아보시는 것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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