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탄심리상담 허그맘허그인
동탄센터입니다!
아기가 2-3개월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옹알이를 많이 하기 시작하죠.
이 때 어떻게 반응해주어야 할지 잘 모르겠고
의사소통이 되는 것도 아니여서
지치기도 할텐데요, 아이의 옹알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영아기의 아이는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여도
비언어적 현상을 통해서 정서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정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시기라
세심하게 아기를 관찰하고 언어, 비언어적으로
상호작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옹알이에 잘 반응해주지 않으면
애착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요.
부모님이 반복적으로 아기에게 말을 걸면서
말소리와 음의 높낮이, 강세 등을 통해서
소리를 통해 감정을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옹알이!
잘 반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탄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심리전문가가
말하는 대처 방법들을 알려드려요:)
1. 신체접촉으로 반응해주기
신체접촉은 아기에게 최고의 장난감이자 위로입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 리듬감 있고
따뜻한 마사지를 통해 “내가 소리를 내면
기분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주세요.
자신이 낸 소리가 부모님의 관심을 끌고 있고
자연스럽게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아이는 끊임없이 소리를 내게 됩니다.
2. 구체적인 문장을 사용해서 반응해주기
아기가 옹알이할 때 그냥 받아주기만 하면,
흥미를 잃어 금세 부모님도 지칠 수 있습니다.
나름의 주제를 가지고 말해주는 과정이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고 또 들을 수 있기에
아이의 소통 능력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날씨, 건강상태, 주변의 달라진 점 등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말씀해주세요.
동화나 옛날이야기를 여러 가지 음률을 넣고
들려주시는 것도 아기의 옹알이에
재미있게 반응해주는 방법입니다.
3, 많은 표정과 언어적/비언어적 반응을 해주세요.
영아기 때에는 양육자의 얼굴과 목소리를
인식하고 말을 걸어주는 사람에게 미소를 짓는 등
시청각이 발달하는 시기이기에 익살스럽고
과장된 표정과 말투, 따뜻한 목소리로
아기의 움직임과 변화에 풍부하게 반응을 해 주세요.
옹알이에 반응하는 것은 아이의 언어,
정서, 사회성, 행동 등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 명심하면서
아이와 섬세하고 정교하게 교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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