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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 정보

[심리치료센터]아동심리치료 아이의 분리불안 대처법

[심리치료센터] 아동심리치료 아이의 분리불안대처법

 

안녕하세요 심리치료센터 아동심리치료 허그맘입니다.

오늘 허그맘에서 알려드릴 내용은 바로 분리불안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아침이면 유치원에 아이를 보낼 때 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집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나를 향해 우는 아이를 보고 헤어지려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한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한시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와 어떻게 해야 잘 헤어질 수 있을까요 ?

 

심리치료센터 아동심리치료 허그맘의 솔루션을 참고해보세요

 

 

 

 

 

 

하나. 아이가 유치원에 가길 거부하는 경우

 

부모님들이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의 행동입니다.

아이가 낯선곳에서 잘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회성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유치원에 잘 적응해야 하는데 적응이 어렵다는 건

아이가 부모님 곁을 떠나서 보다 활동 영역을 확장해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반복되면 아이는 '학교부적응' 으로 발전돼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한번 유치원에 간

아이는 계속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먼저 엄마, 아빠와 정식적으로 인사한 뒤에

헤어진다는것을 알려주고 엄마가 일정한 시간에

 다시 돌아온다는것을 확인시켜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아이가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등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의견조율과 기다림, 함께 한걸음씩 행동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둘. 엄마가 동생을 임신해서 돌보기 어려운 경우

 

아이가 분리불안이 심한데 엄마가 동생을 임신했다면

아이에게 동생이 생기는 기쁨도 하나의 가족의 일원으로서 동생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동생을 본 이후에도 부모를 뺏어간 경쟁자가 아닌

엄마, 아빠와 함께 돌보아야 할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가 뱃속에 동생이 있어서 첫째를

충분히 돌봐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운

감정을 진정성있게 전달해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임신해서 힘든 엄마를 대신해 아빠가 첫째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동적인 활동과

적인 활동을 함께 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불안감을 더해주려는 부모는 이 세상에 한명도

없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의도지 않게 부모가

아이를 바르게 교육하거나, 더 많은 것,더 좋은 것을 주거나

더 바른것을 알려주려고 하다가 역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가 불일치 할 때 아이들은 가장 불안해 하는데

이는 부모가 아이의 정서적, 신체적 요구에 일관성이 있게

반응해주면 아이는 언제든지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고

세상은 안전하고 편한곳이라고 인식하면서

사회적 활동을 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분리불안 증상도 완화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에게 늘 '네 곁에 있다' 라는 믿음을 심어

이 믿음이 아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엄마와 떨어져 있다가

엄마를 만나게 된다는걸 인식하게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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