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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상담센터]한가지 놀이에 빠진 아이, 그냥 두세요

[아동심리상담센터] 한 가지 놀이에 빠진 아이, 그냥 두세요

 

 

어른들에게도 좋아하는 날씨, 계절, 음식처럼 선호하는 무언가가 있듯이

아이들마나 자신만이 좋아하는 놀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서 충분히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 놀이는 아이에게 충분한 자극과 발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공룡, 자동차, 로봇, 공주인형들을 좋아하는것 처럼

좋아하는 놀이감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서 변하기 도합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가지 놀이에 충분히 몰입하고

아이가  인지와 정서가 발달하면, 그 다음 단계의 주제의 놀이를 가지고 놀게 됩니다.

따라서 충분히 탐색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성장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성장과 관련된

놀이 주제들이 많으데 아이들의 놀이 내용에서 부모들이

다소 당황스러워할 만한 주제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죽음, 전쟁, 사고처럼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놀이 주제들입니다.

이때 부모가 아이드르이 놀이내용에서 부정적인 놀이내용 이후에

어떤 이야기들로 놀이를 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쟁놀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아이들에게 자주 등장하는 놀로

부모와 칼싸움, 게임, 괴물 등 어떤 것으로 싸우는지는 아이들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아이들의 놀이에서 두 대상이 힘 겨루기를 하는

내용들의 놀이도 역시 성장놀이 중에 하나입니다.

 

 

 

 

 

 

 

 

남자아이들은 힘 겨루기, 전쟁놀이를 통해서 이기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아동의 내면의 힘도 세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을 의미하는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한 두가지 행동을 보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아이들의 놀이는 한 두 장면을 가지고 판단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어떠한 이야기들로 놀이를  시작하고 끝을 내는지

놀이의 흐름과 과정의 전체를 살펴보고 판단하는것이 좋고,

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감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놀 수 있는지

도와주는것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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