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심리검사센터 허그맘의 애착발달
출생직후부터 영유아기에 걸쳐 형성되는 애착
'애착'이라하면 특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형성되는
강한 심리적,정서적 유대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애착형성이 잘 되어야 한다.
애착형성이 잘 된 아이는 잘 웃고,사회성이 좋다고도 말합니다.
실제로 애착발달이 잘 되지 않는 아이는
마음속에 애착에 대한 욕구가 불만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는 소외감,결핍감,분노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애착발달은 청소년기,성인기에 걸쳐
성격,인성 전반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요.
36개월간의 애착발달이 이렇게나 중요한가?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인간이라 하기에는 사회성,인성,정서가 성립되지 않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
유능한 사회구성원이 되기 까지 전반적인 인성을 확립하는데는 초기양육환경의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양육환경,사회환경 또한 중요하지만
첫 번째 단계인 부모와의 애착발달,초기 양육 환경을 간고할 수 없겠지요.
애착발달을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낯가림과 분리불안인데요,
낯가림과 분리불안은 그 자체로 좋다,나쁘다라고 할수는 없으며
시기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합니다.
시기에 따라 부모와 애착발달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이는
엄마가 눈앞에서 사라져도 전혀 불안해하지 않기도하는 의유가 바로 그 이유이지요.
낯가림과 분리불안의 시기는 어떨까요?
아이들 별로 개인차가 있겠지만 낯가림은 보통 생후 8개월 경 보이기 시작하다가
애착발달이 강해지는 돌 무렵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이후 점차 사라집니다.
분리 불안 또한 생후 9개얼 경 나타나기 시작하여
15개월이 되면 절정에 달하고 이후 점차 감소한다 할 수 있습니다.
아동심리검사센터 허그맘의 애착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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