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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맘 아동심리연구소/ADHD

ADHD에 대한 오해

 

 

 

 

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비도 오고, 후덥지근한 7월 잘 버티고 계신가요 ~?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 센터에 오는 저희 아이들도 점점 쑥쑥 자라는게 보인다면 조금 오바일까요~? ^^;

 

 

 

최근, ADHD 검진을 받아보고 싶다는 어머니들이 많이 늘었어요 ! 

담을 진행해보니, 학원이나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가 너무 산만하여

ADHD가 의심되니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셨다네요. 

 

 

하지만 ADHD는 그렇게 임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랍니다.

 

 

 

 

 

 

 

ADHD에 대한 오해들!  시원하게 ~ 풀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Q. ADHD 자가진단을 해보니, ADHD가 맞는 것 같아요 검사받고싶어요

 

 

 

A. ADHD 자가진단은 신뢰가 있는 표이긴 합니다.

하지만, 100% 신뢰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단순한 표면적인 증상으로는 ADHD 이다 ADHD가 아니다 판단할 수 없답니다. 

 

아동심리상담을 진행 후,

아이들의 내면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를 해결해야합니다.

ADHD가 원인없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받고  바로 ADHD검사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

 

 

 

 

Q. ADHD, 약물치료가 필요한가요 ?

 

 

 

 

 

 

 

A. 물론 센터마다 다 다르지만 저희 허그맘에서는

 

 무조건적인 약물치료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약은 좋지 않습니다.

 

극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저희는 약보다는 놀이나 미술을 이용한 치료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움직이면서, 심리를 안정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놀이치료나 미술치료로도 매 주 개선되는 점을 보시는 어머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너무 섣불리 약물치료를 진행했다고 하십니다.

 약은 끊으면, 다시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Q. ADHD 를 위한 놀이치료나 놀이치료가 효과가 정말 있나요?

 

 

 

 

 

A. 약물효과보다 빠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짧게는 3주 길게는 5주 정도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때론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요.하지만 약물을 이용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치료함으로써, 만족하시는 어머님들도 많으십니다.

 

 

 

 


 

 

 

 

다시한번 강조해드리고싶은 부분은 ADHD는 오진율이 가장 많은 증상입니다.

심지어, 저희 센터에 산만해서 찾아온 아이를 상담진행해보니 소아우울증의 증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ADHD는 오진율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기기를 이용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기기에서 ADHD가 아니라면 아무리 산만한 아이여도 ADHD가 아닙니다.

섣불리, 약물치료를 권해서는 안 됩니다.

 

 

 

 

ADHD 때문에 허그맘을 찾아주신 어머니의 인터뷰를 재구성한 영상입니다.

 

 

 

대학병원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저희 센터에도 대학병원에서 진단하고 있는 기기들을 이용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부담갖지마시고 문의주세요 ^.^

이상, 아동심리센터 허그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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