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우리아이 아동상담 허그맘 TIP 참고하세요
어린이집 거부하는 아이 어떻게 대처할까?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위탁기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등원거부나 분리불안으로 부모와 보육 교사의
고민 역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어린이집 적응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발간한
'서울아이 함께 키우기: 학부모편 -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에티겟' 에는
이러한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육방법이 명시돼 있습니다.
첫째, 기본적인 양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집니다.
등원 시 아이를 씻기지도 않는다거나 아침식사를 먹이지 않고 어린이집에서
해결하려는 경우, 아픈 아이를 집에서 보호하지 않고 보내는 경우
아이는 부보가 자신을 귀찮게 여긴다고 생각하기 쉬워 자존감이 하락될 수 있습니다.
둘째, 시간약속을 지킨다.
등원, 하원 그리고 차량 이동 시간을 맞추지 않아 아이가 부모를
늦게 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 부모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는 분리 불안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규칙적인 시간 약속을 지키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셋째, 아이들만의 소통 방식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이들과의 다툼이나 적응 환경에서 벌어진일들을
아이의 이야기만 듣고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다른 아이와의 차별을 두는 행동은 아이들로 하여금
사회성발달을 저해하게 됩니다
오히려 다른 아이들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아동상담 허그맘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위탁기관에 맡길 때
간혹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가정에서 처음으로 부모와 분리돼
낯선 곳에 놓이게 되는 만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아동상담 허그맘에서는 기질적으로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아이들을 제외하고 기본적인 아이와의 약속이
잘 지켜진다면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에
적응해 나가기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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