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그맘 아동심리연구소

[아동심리치료센터] 아이에게 산타할아버지 있다고 말해야 할까요

[아동심리치료센터] 아이에게 산타할아버지는 있다고 말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질문이 많은 편입니다. 어른들이 대답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세하게 물어보기도 하며,

 어떤 때는 대답하기 난처한 질문들을 해서당황스러운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복잡하고 미묘한 상황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에서는 부모가 어른들끼리 일어난 예기치

못하는 상황들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줘야 할 때는 

진솔하고 솔직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부모의 감정이 너무 커져 버려 아이에게 실수나 혹은 아이의 잘못이 

아닌 부모의 감정이 드러냈을 때에도 솔직하게 사과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부모의 솔직하고 진솔한 태도는 아이하고 관계를 신뢰롭고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 또한 부모를 통해서 알게 된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서 신뢰를 갖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에서는 부모가 상황을 전달 할 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단 아이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너무 명확하고 

적나라하게 현실을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감당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전까지는 부모라는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일찍이 변화가 많고 예기치 못하는 

현실을 겪게 된다면 아이는 불안감이 높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을 세상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며, 또한 아이가 얼마만큼을 

견디어 낼 수 있을지 부모가 예측하는 것도 어려운 일 입니다. 

 

 



한 예로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들에게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는 동심과 순수함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존재일 것입니다.

산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아이에에 질문을 대답하기 보다는 

질문에 대해서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담이는 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집에 들어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도담이가 좋아하는 선물을 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알았다고 생각해?" 라고 

아이가 현재 펼처진 상황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아이의 설명을 먼저 듣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의견을 들었다면 부모님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면서 

부모의 솔직한 경험을 들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에서는 산타할아버지의 존재처럼 

작은 상황도 있겠지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 중에는 

부모님과 같이 살 수 없는 상황들, 아이가 문득 어른들과 함께 본 

뉴스나 드라마에서 일아난 비현실적인 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궁금한 것들 투성일 것입니다.


아이니깐 아직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고 아이의 궁금증을 

무시하거나 혹은 가족 내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아이에게 설명하지 않는 것 보다는 

아이도 알아야 하는 가족 구성원이기에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아동심리치료센터 허그맘 전국 센터 문의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