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그맘입니다.
오늘은 틱장애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어제 아침마당에는 ADHD가 나왔었죠? 뿐만 아니라, TV나 뉴스 등 매스컴을 통해 우리아이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점점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건강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틱장애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9년 전체 11만5064명 중 총 11.5%(1만 3274명)로 2005년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틱장애의 원인은 유전적이거나 아이를 나을 때 뇌에 문제가 되서일 수도 있지만, 환경적인 영향으로 악화되는 경우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틱장애는 자연스럽게 커가면서 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영향, 부모의 잘못된교육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틱장애는 특히 가정내에서의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직 틱장애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틱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쉬운 예는 눈 깜박거리는 것이 있죠.
눈깜박거리는 것이 점점 발전하면서 얼굴 찡그림, 머리틱이 관찰되면서
시간에 따라 부위도 다 달라집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뚜렛병이 되어 1년 이상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구요 ?
틱 증상을 잘못된 습관으로 오해하시고 야단을 치거나 창피를 주면
일시적인 틱 증상도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나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지적하지 마시고 못본 척 해주셔야 합니다.
틱장애는 아이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적하시고 야단을 치시면 아이는 그것이 "관심받는다"라고
해석하기 때문에 우리아이의 틱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말 없이 경과를 지켜보시고,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지속된다면 이러한 아이의
심리장애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아동심리센터를 찾아주셔야 합니다.
보통 약물치료를 많이 권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약 이외에도 여러가지 치료프로그램들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센터를 찾아오셔셔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치료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는 점" 과
"집안 내에서 못본 척! 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말아주세요!!
이상 아동심리센터 허그맘이었습니다.
우리아이 마음속으로의 첫 산책
허그맘에서 함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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