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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심리치료센터] 아이의 모둠수행평가 고민해결법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센터 허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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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내일

도움말 :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 강동센터 양소영원장님 도움

충남 천안대학교 이승택 교사

서울 옥정 중학교 정차남 교사

 

 

 

모둠 수행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은 셀 수 없이 다양하다.

별 것 아닌 일에도 예민하게 느끼는 사춘기에는 작은 갈등이 증폭돼 큰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인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현실적인 문제 해결 팁을 모았다.

 

 

 

 

CASE 01. 선택받지 못한 아이들

 

 

모둠 구성원을 정할 때 선생님이 먼저 조장을 정하고 조장이 한두 명을 뽑은 뒤,

같은 모둠이 된 아이들이 나머지 학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반 민석이는 항상 마지막까지 남죠. 과학 모둠 수행평가를 할 때도 그랬어요.

선생님이 강제로 학급 회장이 속한 모둠에 배정했는데,

민석이가 울면서 자기는 차라리 혼자 하겠다고 말했대요.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마지막까지 선택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한참 예민한 사춘기에 얼마나 상처받을까요?

 

 

Soultion 모둠원 배정은 대다수 교수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크고 작은 문제가 많아서 일부 교사는 강제적으로 정하기도 한다.

서울 옥정중 장차남 교사는 "교과 교사가 전체 학생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강제적으로 모둠을 구성해도 같이 같이 있기 싫은 아이들이 섞일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생 본인 역할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또래 집단에서 자기 이미지를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의미.

모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자기 몫을 해낸다는 인상을 심어주면,

다음 활동에서는 같이하고자 하는 친구가 생기고 그런 변화는 교사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전달된다.

자신이 사랑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불안하고,

이는 분노로 이어질 수 있다. 가정에서라도 부모의 사랑으로 정서적 안정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CASE 02. 하드캐리의 고통

 

중3 큰아이가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2학년까지 전과목 A를 받아서 3학년 성적 관리에 더욱 힘을 쏟았는데,

1학기 중간고사에 기술 지필 평가가 90점 아래로 내려가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죠.

기술 교과는 수행평가 비중이 30%로 높아,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컸어요.

불행히도 모둠 구성원은 최악. 우리 아들만 기술 수행평가가 중요하고

나머지는 아무 관심도 없었죠.

혼자서 수행평가를 잘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2주에 3kg이 빠진 아들. 옆에서 지켜 보기에 눈물이 날 정도로 안쓰럽네요.

 

 

 

Solution 3학년때 기술 평가 점수를 관리하는 아이들이 한 학교에 몇 명 없는 것이 현실.

교사가 그런 개인적 상황까지 알기가 어렵다.

본인이 주도적으로 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녀 좋지만, 힘에 부치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모둠 수행 평가가 희망 고교 진학을 결정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면,

담당 교사에게 상황을 전하는 게 현명하다. 정 교사는 "구성원이 다른 모둠에 비해 불리한

해당 학생에게 특혜를 줄 수는 없지만, 최소한 불이이익은 받지 않도록 처리해줄 수 있다"며

담당 교사에게 자기 사정을 알릴 것을 권한다.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고

스트레스가 지나치다고 생각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센터 허그맘 강동센터 양소영원장은

"청소년기에는 작은 변화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더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관심을 당부한다.

 

 

 

 

 

 

 

 

허그맘 강동센터와 미즈내일의 모둠수행평가 고민해결법!

다음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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