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센터] 허그맘에서 알려드리는 아동심리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에서 알려드리는 아동심리

> 부모가 화를 낼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센터 아동심리 허그맘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화를 낼 때 어떤 감정을 느낄까요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 어디 하나라도 다치면 내 마음이

더 아픈 내 아들 딸이지만 양육하면서 느끼는 화는

참고 또 참아도 결국은 푹발하고 맙니다.

 

 

 

 

 

 

화내고 나면 밀려드니는 죄책감,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다시 치밀어 화를 주체할 수 없을 땐

내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심리상담센터 아동심리 허그맘에서는 아이는 아직 자신을

스스로 돌보거나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의지하며 보호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자신보다 덩치 큰 거인이

무서운 말투와 표정으로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다면 어떤감정이 들까요 ?

 

 

 

 

 

 

하나. 아이들이 왜 혼나고 있는지 인지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님한테 왜 혼났니?" 라고 물어보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혼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 보통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지 위해서 인데,

아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면

부모님들이 쓰고 있는 훈육방법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고 느껴야 그것을 고칠 수 있는데

아이들은 자신들이 왜 혼났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그 당시의 감정 상태인 공포심, 불안감, 무기력감,

분노감 같은 감정 상태만 남아 있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둘.아이들의 성격형성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중요한 것은 어느 시기든 골든타임이 있듯이

영아기와 유아기, 그리고 아동기를 거치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아이들의 성격형성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골든타임이라는 것입니다.

 

화를 많이 내게 되면 아동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들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그런 감정들에 익숙해진 뇌는 그런 감정들을

더 잘 활성화시켜 그런 감정들이 아이의 핵심감정으로

기억되면서 부정적인 자기상을 가지게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익숙해진 아이는 결국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화를 내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셋. 가능한 대화를 통한 해결을 해야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한다고 느끼면 ,

아이는 안심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여유롭게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바람직한 대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도 화내는 부모의 아이들이 더 공격적이고

반항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부모가 체벌을 많이 가할 수록

청소년기에 이르러 더 많은 비행과 폭력을 보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들이 화나는 상황이 생기면 내 감정이 어떤지

왜 그런 감정을 느끼기는지 아이에게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대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디서도 배운적 없는 좋은 부모의 자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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